역사와 발전단계 지구에 대하여 ‘무엇을’(what), ‘언제’(when), ‘어디에’(where), ‘어떻게’(how), ‘왜’(why)라는 문제의 실마리를 풀기위해서 지질학자들은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를테면 하나의 활화산이 숨기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얻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하게 될 것입니다. 도대체 용암은 무엇으로 되어 있는가? 화산의 활동은 어떠하고, 그의 열(熱)은 무슨 이유로 발생하는가? 용암과 화산가스는 어디에서 솟아 나오는가? 그 화산은 처음의 분화는 언제였고, 언제 또 다시 분화가 일어나겠는가? 그리고 화산은 왜 특정 지역에 줄지어 있는가? 위의 ‘무엇’은 지구를 구성하는 물질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Empedokles, BC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