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피부과,바쿠치올세럼, 스튜어디스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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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피부과,바쿠치올세럼, 스튜어디스의 현실,

엘리스1 2022. 2. 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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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의 현실

1. 유니폼 입고 출근해야 함

승무원용 라커룸도 있고 출근해서 갈아입을 수 있기는 한데 실제로는 그러는 사람 없음. 거의 대부분 유니폼 입고 출근함.

그냥 유니폼 입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난 불편했음.

관심받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면서 다닐 수 있는데 사람들 시선 피곤해하는 타입은 유니폼 환상 1달이면 깨지고 그냥 불편한 작업복일 뿐.

나 이거보고 바쿠치올세럼 따라썼는데 진짜 대박.. 이거 왜 쓰는지 한방에 이해되더라 쬐끔만 발랐는데도 피부가 건조하거나 땡기는 느낌이 사라짐.

그리고 발림성도 좋고 성분도 괜찮은 것 같고..즉각적으로 피부결이 부드러워지

는 게 좋았음.

이제부터 꾸준히 써보려고 함

2. 스펙 대비 고액연봉

솔직히 스펙에 비해 돈은 많이 받음. 물론 중경외시, 이대 등 출신도 많지만 60퍼 이상이 전졸 or 지방대함.

스펙보다는 외적인 이미지가 중요하니까 진입장벽이 낮음.

그런데도 퍼+교통비 월급 하면 연봉 4천 이상은 되는듯

승무원세럼 그러면서 레티놀 바쿠치올 난리났길래 *

원가싶어 왔더니 이게 원글이었네 ㅋㅋㅋㅋ

주변에 다들 예쁘니 덩달아 예뻐지는게 있긴 함

3. 걸어다니는 피부과

승무원들은 대체로 피부가 깨끗하고 주름살도 없으니까 피부과 엄청 열심히 다니는거 같은데 그런거 아님.

국내선이면 좀 낫지만 국제선은 시차 변화무쌍하고 연착.결항 등등 아예 스케줄을 맞출 수가 없기 때문에 서로 정보공유 하거나 공부하면서 관리할 수 밖에 없음.

발라서 효과 볼 수 있는 것들 중에 최고라고 불리는 바쿠치올세럼이나 레티놀 앰플같은것도

다 승무원들이 먼저 쓴거임.

특히 바쿠치올 세럼은 콜라겐 부스터라고 해서 주름개선 효과 오지는 꿀템이라 현직 승무원들 대부분이 상시 휴대함.

승무원들끼리만 아는 꿀팁 은근 많은듯